리퍼리움 코인 전망 이야기
오늘 코인 소개 시간에는 리퍼리움 코인 가치와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동안 코인 시장은 샘 뱅크먼 발 악재를 바탕으로 곧 무너질 것 같은 분위기를 보이더니, 어느새 다시 반등하여 많은 분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거래소만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업비트 상장 코인들 중, 이른바 엽전주에 관심을 갖고 계시기도 한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리퍼리움 코인 또한 2023년 2월 기준으로 한국돈 9.32원의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원래 코인이라는게 시장이 한번 불 붙기 시작하면 무지성으로 오르기 마련인데요. 실제로 무지성 상승장이던 시절은 이른바 엽전주라는 메타를 통해 이러한 코인들이 오르기도 했기에, 리퍼리움 코인 또한 먹음직스러운 타겟으로 보이는데요. 그렇지만, 워낙 갑작스러운 상폐도 많은 만큼! 오늘 글에서는 이 코인의 가치와 전망에 대한 얘기를 중점적으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과연 이 리퍼리움 코인은 100원까지 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리퍼리움 코인 알아보기
코인의 구조 이해하기
가장 먼저, 리퍼리움 코인 개발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퍼리움이라는 이름하면 왠지 오버워치에 나오는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하지만, 이 코인의 이름은 추천할 때 나오는 Referral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해요. 즉, 이 코인의 매커니즘 자체가 레퍼럴 활동을 토대로 진행된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서 인플루언서나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이 해당 게임을 공유를 하고, 다른 플레이어나 유저들이 이 활동을 바탕으로 게임에 유입이 될 경우, 그 보상으로써 리퍼리움 코인을 지급하는, 이른바 마케팅스러운 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의 경우는 인플루언서 혹은 게임을 추천하는 게이머에게 지불하기 위해서 리퍼리움을 구매를 하고, 플레이어와 인플루언서는 리퍼리움 어워드를 화폐를 추출하거나 게임 상에서 실제로 설비를 할 수 있다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퍼리움 코인 시가총액
리퍼리움의 시가총액은 477.5억 원으로 총 발행량은 약 50억 개인데요. 리퍼리움을 거래할 수 있는 대표 국내 거래소로는 업비트 원화마켓이 있고, 그 외에도 게이트아이오나 HitBTC같은 마켓에서도 다루고 있지만, 사실상 99% 이상이 업비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업비트 원툴 코인 중의 하나입니다.
리퍼리움 창립자 정보
다음으로는 이 코인의 회사 및 개발자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업비트에 상장이 되어 있고 거래량 대부분이 업비트이기에 많은 분들께서 이 코인을 김치코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리퍼리움 코인은 호주 출신 딜런 존스가 개발했습니다. 그는 다수의 회사에서 게임 디자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그는 리퍼리움 코인을 게임 환경 개선을 위한 마케팅적인 도구로써 활용하고자 만들어낸 것이죠.
이러한 리퍼리움은 erc-20을 기반, 즉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토큰인데요. 참여자는 이더리움과 연관된 다양한 클라이언트 및 모두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퍼리움 코인 100원 갈 수 있을까?
호재와 긍정적인 요소들
다음으로는 리퍼리움 코인의 호재나 긍정적인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인에 있어서 중요시 여겨지는 제휴 및 협력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코인은 2019년 배틀 그라운드와의 협업을 발표했었는데요. 비록 이는 불발에 그쳤지만, 메이저 게임들과의 제휴가 성공한다면 수많은 게이머층을 확보할 수 있고, 이 사람들은 모두 코인의 수요자가 된다는 점에서 정말 이 코인이 100원 이상으로 갈 수 있는 잠재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죠.
불안한 요소들
다음으로는 이 코인의 불안한 요소들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코인은 2020년에 한 번 업비트에서 유의 종목으로 지정이 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인의 개발팀에서 프로젝트 리빌딩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사업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인데요. 비록 이 코인이 다시 개발 재개를 선언하고, 업비트에서도 이에 대해 유의 해제를 발표함에 따라 코인의 시세는 치솟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 코인이 확실히 불안정하다는 방증이 되는 하나의 예시였습니다.
또한 리퍼리움이 추구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뚜렷하지 못하다는 점 또한 이 코인의 치명적인 단점이자 불안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코인의 특징을 말씀드리면서 erc-20 기반의 코인이라는 점을 언급했는데요. 리퍼리움 코인은 사실 어떤 필수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지닌 것도 아니며 레퍼럴을 통한 보상이라고 하는 이 체계 자체 또한 이 코인만이 지닌 유니크함을 주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는, 이전 아하 토큰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인데 리퍼리움 또한 거래소가 사실상 업비트 원툴이라는 점은 큰 불안요소입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이 코인의 경우 메이저 게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다면 코인 자체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기술적인 측면이나 코인 자체의 유니크함이나 아이덴티티면에서는 아직까지 물음표가 찍히는 것이 사실인만큼! 현재의 시점에서 이 코인이 100원 가기 위해서는 가치적인 측면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이른바 코인 메타라는 흐름을 노려야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의견은 제 개인의 의견인만큼! 만약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신중한 접근을 강조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