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다인 오리지날 치약은 플러스와 무엇이 다를까?
오늘 글에서는 센소다인 오리지날 치약과, 새로 출시된 플러스 치약 사이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해당 정보는 인터넷 검색창에만 쳐봐도 바로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단순 설명이 아닌,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느낀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시린 이로 고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옛날부터 빨간색 센소다인 오리지날을 사용했던 사용자의 입장에서 느낀 차이! 지금부터 얘기해드릴게요.
센소다인 오리지날 및 플러스 차이
공식적인 변화에 대하여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센소다인 오리지날 및 플러스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제조사에서 발표한 공식적인 변화부터 소개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바로 주요 성분의 변화인데요.
기존의 센소다인 오리지날의 경우에는 주성분으로써 여화스트론튬과 탄산칼슘을 사용했다고 해요.
한편, 새로 나온 플러스 제품의 경우에는 질산칼륨과 불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데요.
여기서 염화스트론튬과 질산칼륨 모두 시린 이를 보호하고 통증을 감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차이는 바로 불소의 포함 여부입니다.
아무래도 새로 출시한 플러스 제품의 경우에는 충치를 예방한다는 치약 본연의 기능을 추가한 것이죠.
센소다인 오리지날 플러스 주관적 느낌
변화의 장점
그렇다면, 이번에는 공식적인 발표가 아닌, 장기간 사용자로써 제가 느낀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장점 이야기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센소다인 오리지날 플러스 제품의 경우에는 성분적인 부분에 있어서 충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불소가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치약이라는 본연의 측면에서 기능을 강화했다고 했는데요.
실제 느낀 바에 따르면 여기에 더해 유칼립투스향이 들어가서인지 훨씬 더 상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존 제품의 경우에는 시린 이 개선에는 확실히 탁월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불소 성분에서는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많은 의사분들께서 특히나 불소 성분의 중요성을 강조했기에, 시린 이 때문에 고생하는 저는 양치질을 두 번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제품의 경우 성분 때문인지 실제로 양치를 하고 나면 확실히 입 안이 엄청 개운한 느낌을 받았어요.
변화의 단점
다음으로는 변화의 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여기서 한 번 더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 이 단점이라는 부분은 저의 주관적인 느낌이기에 과학적인 효과 같은 입장에서 접근하시면 안 된다는 점이에요.
제가 느꼈을 때, 이번 제품의 경우 시린 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쩌면 저의 치아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일 수 있지만, 오리지날 플러스로 양치를 한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시린 이가 잘 개선이 안 되더라고요..
다만, 인터넷을 찾아보더라도 대부분의 많은 시린 이 개선용 치약들이 플러스 제품과 동일한 질산칼륨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가 느낀 점과 실제 효과는 다를 수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찾은 바에 따르면, 질산칼륨은 치아의 신경을 진정시켜 시린 증상을 감소시키는 반면, 염화스트론튬은 상아세관을 물리적으로 막는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이러한 차이에서 제가 느끼는 바 또한 달랐던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제가 실제로 느낀, 센소다인 오리지날 및 플러스 치약의 차이에 대한 리뷰를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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