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에서는 최근 들썩임을 보이고 있는 제타 체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4년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완화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했는데요. 이에 발맞춰 몇몇 코인들이 함께 꿈틀거렸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제타 체인 또한 이들 중 하나인데요. 각종 코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코인에 대한 펌핑 기대감과 관련된 글들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제타 체인은 어떤 녀석일까요? 혹시 우리나라에만 상장되어 있는 위험한 코인은 아닐까요?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오늘 글을 집중해주세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제타 체인에 대해 알아볼 테니까요!
제타 체인 파헤치기
코인의 역사와 설립자들
가장 먼저, 제타 체인 역사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코인은 언제, 누가 만든 코인일까요? 많은 분들께서 알트 코인을 투자할 때에 걱정하시는 것 중의 하나는 내가 투자하려는 코인이 소위 말하는 김치 스캠이 아닐까 하는 부분인데요.
우선, 우리나라 코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스캠이고, 해외 코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스캠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타 체인의 경우에는 미국 증권시장에도 상장이 되어 있는 코인베이스 직원이자 베이직어텐션 토큰의 설립자 등 업계 관련자들이 만든 코인인데요.
다만, 그 역사는 많이 짧습니다. 제타 체인은 메인넷 베타가 2024년 2월 1일에 출시되었는데요. 그렇기에 다른 코인들과 비교했을 때, 아직 상대적으로 신뢰가 쌓인 코인은 아니라는 것이 팩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거래소에서 취급하고 있다는 점 또한 사실이고요.
제타 체인 특징은?
그렇다면, 이 짧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제타 체인이 매력적인 이유에 대해 이제 말해보도록 할까요? 우선, 제타 체인은 다른 암호화폐와 몇 가지 주요한 차별점과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해준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이더리움, 비트코인, 도지코인 같은 다양한 블록체인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요.
대부분의 코인은 한 가지 블록체인에서만 작동하지만, 제타체인은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해줘서 더 많은 사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어요.
또한, 제타 체인은 자산을 다른 블록체인으로 전송할 때 보통 사용하는 브릿징보다 더 안전한 방법을 제공해요. 이 방식은 자산이 분실되거나 도난당할 위험을 줄여줘요.
기존의 자산 전송 방법보다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죠.
2024년에 처음 메인넷 베타가 출시되었다는 점, 즉 이 코인의 역사가 길지 않다는 점 또한 하나의 메리트가 될 수 있어요.
여러분께서 코인을 투자 하시던 하지 않으시던, 크고 작은 이슈들이 발생했던 점은 당연히 알고 계실텐데요. 이는 스캠들 뿐 아니라 루나 혹은 솔라나와 같은 거대 규모의 코인들까지 해당되는 일들이었어요.
이에 따라, 이후 출시되는 코인들의 경우 이와 같은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언제나 찾고 있는데요. 그러한 점에서 제타 체인 또한 어떻게 보면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제타 체인 전망
마지막으로 제타 체인의 전망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가치적인 측면에 대한 부분은 위 챕터에서 다룬만큼 여기서는 차트적인 이야기를 중점으로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국내 거래소에 상장이 되는 작은 규모의 코인들의 경우, 상장 직후부터 거래량에 대한 장난질이 좀 심한 편이에요. 이른바 설거지 활동인데요.
하지만, 제타 체인의 경우에는 5월 3일 업비트 상장 이후로 수상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이 말은, 아직 상승동력이 충분하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안정적인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임에는 분명하다는 점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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