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로잡습니다. ‘햇살론통’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사용하는 공식 상품명이 아닙니다. 2026년 1월 2일부터 새로 운영되는 공식 명칭은 햇살론 일반보증과 햇살론 특례보증입니다.
기존 근로자햇살론·햇살론뱅크는 일반보증으로, 햇살론15·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특례보증으로 통합됐습니다. 따라서 지금 신청할 상품을 찾는다면 ‘햇살론통’이나 ‘햇살론15’이 아니라 일반보증과 특례보증의 차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일반보증은 저소득자 또는 저신용자를 폭넓게 지원하고, 특례보증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인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격에 해당해도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회사의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대출 승인과 최대한도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햇살론통은 공식 상품명일까?

아닙니다. ‘햇살론통’은 검색이나 일부 온라인 글에서 통합 햇살론을 줄여 부르는 표현으로 보이지만, 정부와 서민금융진흥원의 공식 상품명은 아닙니다. 특히 ‘구 햇살론통’이라는 상품이 일반보증으로 이름만 바뀐 것도 아닙니다.
- 근로자햇살론 + 햇살론뱅크 → 햇살론 일반보증
- 햇살론15 +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 햇살론 특례보증
기존 햇살론15과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의 신규 보증은 2025년 12월 31일 종료됐습니다. 기존 대출은 약정에 따라 상환하며, 새 상품으로 자동 전환되거나 대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2026 햇살론 일반보증·특례보증 차이
| 구분 | 햇살론 일반보증 | 햇살론 특례보증 |
|---|---|---|
| 주요 대상 | 저소득자 또는 저신용자 | 저소득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인 사람 |
| 소득·신용 요건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
| 최대한도 | 1,500만 원 | 1,000만 원 |
| 적용금리 | 연 12.5% 이내 | 연 12.5%, 사회적 배려 대상자 연 9.9% |
| 보증비율 | 90% | 100% |
| 신청 경로 | 협약 금융회사 앱 또는 지점 | 협약 금융회사 앱·지점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직접보증 |
표의 금리와 한도는 제도상 상한입니다. 실제 가능 금액과 금리는 소득 증빙, 신용평가, 기존 부채, 상환 능력 및 금융회사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햇살론 일반보증 자격·금리·한도
지원 대상
근로자, 자영업자, 농·축·임·어업인 등 가운데 다음 두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
연소득이 3,500만 원 이하라면 신용평점 하위 20%가 아니어도 소득 요건상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소득이 3,500만 원을 초과하고 4,500만 원 이하라면 신용평점 하위 20% 조건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금리와 보증료
일반보증의 적용금리는 연 12.5% 이내입니다. 금융회사가 정하는 대출금리는 연 10% 이내이고,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율은 원칙적으로 연 2.5%입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보증료율을 1.0%포인트 인하받을 수 있으며, 금융교육 이수 등 정해진 요건에 따라 0.1%포인트 인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한도와 상환
- 대출한도: 최대 1,500만 원
- 대출기간: 5년 이내
- 상환방식: 원리금균등분할상환
-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한도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평가시스템 등에 따라 차등 부여됩니다. 6개월 이상 성실상환한 뒤 소득 감소나 부채 증가 등 정해진 사유가 있으면 최대 2년의 원금상환유예를 신청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심사 대상입니다.
햇살론 특례보증 자격·금리·한도

지원 대상
특례보증은 불법사금융 등 고금리 대출 이용 위험이 큰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상품입니다. 근로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농·축·임·어업인, 연금소득자 등 가운데 아래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신용평점 하위 20%의 구체적인 KCB·NICE 점수 기준은 기준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오래된 점수표를 적용하지 말고 신청 시점의 서민금융진흥원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금리와 성실상환 혜택
특례보증의 적용금리는 보증료를 포함해 연 12.5%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록 장애인, 한부모·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연 9.9%가 적용됩니다.
정해진 성실상환 요건을 충족하면 보증료율이 단계적으로 내려갑니다. 기본 대상자는 최대 3.0%포인트가 인하돼 최종 적용금리가 연 9.5%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최대 2.9%포인트가 인하돼 연 7.0%까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연체 일수와 횟수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자동 인하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한도와 상환
- 대출한도: 최대 1,000만 원
- 직접보증 또는 추정소득 이용 시: 최대 300만 원
- 상환기간: 3년 또는 5년
- 거치기간: 최대 1년 선택 가능
- 상환방식: 원리금균등분할상환
‘특례보증은 누구나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개인별 한도는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고 신청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보증과 특례보증 중 무엇을 확인할까?
아래 순서로 보면 빠릅니다.
- 연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인가? 일반보증 소득 요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연소득이 3,500만 원 초과 4,500만 원 이하인가? 신용평점 하위 20%라면 일반보증을 확인합니다.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인가? 특례보증 대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존 부채나 연체 이력이 있는가? 자격 요건과 별도로 보증·여신 심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보증과 특례보증의 최대한도 1,500만 원과 1,000만 원을 단순히 더해 누구나 2,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보면 안 됩니다. 추가·중복 이용 가능 여부는 기존 보증잔액, 상품별 규정, 보증심사 및 금융회사의 여신심사에 따라 결정됩니다.
2026 햇살론 신청 방법

일반보증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한 금융회사의 앱 또는 지점에서 상담하고 신청합니다.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캐피탈, 보험 등으로 취급 업권은 확대됐지만 모든 금융회사가 동시에 취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 전에 해당 금융회사의 취급 여부를 확인하세요.
특례보증
협약 금융회사 앱·지점을 통한 위탁보증과 서민금융진흥원 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직접보증 경로가 있습니다. 직접보증은 금융교육, 고용·복지 연계, 채무조정 상담 등 복합지원과 함께 진행될 수 있습니다.
최신 취급처와 본인에게 맞는 신청 경로는 서민금융진흥원 2026년 상품체계 개편 안내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상품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서민금융콜센터 1397을 이용하세요.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
- 정부지원 대출이라도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하는 부채입니다.
- 최대한도와 최저금리는 개인에게 자동 적용되지 않습니다.
- 기존 대출을 숨기거나 소득을 허위로 기재하면 안 됩니다.
- 정책대출을 이유로 선입금, 수수료 송금, 원격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면 금융회사나 서민금융진흥원 공식 채널로 다시 확인하세요.
- 상환기간만 늘리면 월 납입액은 줄어도 총 이자 부담은 커질 수 있습니다.
청년층이 대출보다 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먼저 알아보는 상황이라면 청년도약계좌 부분인출·중도해지 기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햇살론통 홈페이지나 앱이 따로 있나요?
없습니다. ‘햇살론통’은 공식 상품명이 아니므로 별도 공식 앱도 없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앱과 협약 금융회사 공식 채널을 이용해야 합니다.
햇살론15은 2026년에도 신규 신청할 수 있나요?
햇살론15의 신규 보증은 2025년 12월 31일 종료됐고, 2026년에는 햇살론 특례보증으로 통합됐습니다. 기존 햇살론15 이용자는 기존 약정에 따라 상환합니다.
신용평점이 하위 20%가 아니면 햇살론을 못 받나요?
연소득 3,500만 원 이하라면 햇살론 일반보증은 신용평점 하위 20%가 아니어도 소득 요건상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종 보증과 대출 승인은 별도 심사 결과에 따릅니다.
일반보증과 특례보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두 최대한도를 합산해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기존 보증잔액과 상환 능력, 상품 규정,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심사 및 금융회사의 여신심사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리
2026년 기준 공식 명칭은 햇살론 일반보증과 햇살론 특례보증입니다. 일반보증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인 사람, 특례보증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인 사람이 기본 대상입니다.
인터넷에서 ‘햇살론통’, ‘햇살론15 금리’, ‘최대 2,500만 원’ 같은 표현만 보고 신청하지 말고, 신청 당일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금융회사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본 글은 제도 이해를 위한 일반 정보이며 개인별 대출 승인이나 조건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공식 근거: 금융위원회 정책서민금융 상품체계 개편 방향 · 서민금융진흥원 2026년 개편 보도자료 · 서민금융진흥원 정책서민금융 이용혜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