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에서는 노원역 부동산 전망 및 집값 시세 정보를 알려드리고자합니다!
최근 정부에서 시작된 집값 안정화 정책 드라이브에 발맞춰, 많은 분들께서 서울 외 지역 혹은 서울 내에 과열되지 않았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발맞춰 저 또한 당산역, 영등포역 등 서울 서초/강남/송파 외 지역에 대한 부동산 정보를 알아보고있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서울 부동산은 무조건 성공한다는 말이 상식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서울 지역 내에서의 옥석 가리기도 반드시 필요할 텐데요.
그렇다면 오늘의 선택지인 노원역 일대의 부동산은 어떠할까요?!
만약 여러분께서 노원역 주변 매물에 관심이 있다면 오늘 글을 꼭 집중해주세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관련 정보들을 하나씩 점검해 나갈테니까요!
노원역 부동산 전망
교통 측면에서의 전망
여러분은 노원역 부동산 전망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지역이던, 집 자체 만큼이나 가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각종 인프라, 그 중에서도 교통 인프라인데요.
노원역의 경우에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원역에서 4호선을 이용하면 동대문, 서울역 등 도심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하며, 7호선을 타면 건대입구부터 청담, 강남구청 등을 거쳐 강남 방면 접근도 수월한 것이죠.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노원구는 7호선 통과로 강남까지의 접근성이 양호하다고 평가받습니다.
미래의 교통 호재
또한, 노원역 부동산의 경우 미래 교통호재도 풍부한 지역입니다.
인근 창동역에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 공사가 한창인데, 개통 시 광역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해당 노선이 연결이 되면, 노원 인근 주민들의 삼성역 등 강남 핵심지역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기에 이는 호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외에도 동북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노원역 인근의 상계역부터 왕십리까지 환승없이 25분만에 도착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래의 노원역 일대는 서울 북부의 교통 요충지로서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정비사업 및 생활 인프라 측면
다음으로는 정비사업 및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의 노원역 부동산 얘기입니다.
노원구 일대는 과거 지어진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 현재 재건축 및 재개발 이슈가 활발한 지역입니다.
특히 상계동에는 서울시의 첫 대단지 재건축 사례 중 하나인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입주를 마쳤고, 바로 옆 상계주공5단지도 곧 새로운 시공사로 한화건설을 선정할 정도로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죠.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노원역 일대는 경쟁력이 높습니다.
우선 역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모두 갖춰져 있어 생활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실제로 노원구는 서울에서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 주거 환경이 안정적이고 치안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주변으로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등 녹지도 많아 공기가 좋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교육 인프라
교육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노원구 중계동 일대는 과거부터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곳으로, 명문 학군과 학원가를 갖추고 있어 학부모 수요가 꾸준한 지역입니다.
노원역 부동산 시세
마지막으로 노원역 인근 아파트 시세를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같은 노원역 생활권이라도 단지 특성과 평형에 따라 편차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세 흐름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8월 기준으로 노원역 도보권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 내외 중소형 평형 매물이 대략 6억 후반대에서 8억 후반대 박스권에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이는 서울 평균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한 수준인데요.
다만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중계동이나 상계동의 일부 단지들은 평당 3,000만 원을 웃도는 실거래도 나오며 노원구 시세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노원은 개발호재로 인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중으로, 2022~2023년 조정장을 지나 2025년 현재 약보합세 내지 소폭 상승세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물론 같은 노원권이라도 구축 여부나 단지 규모 등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므로, 관심 있는 특정 매물이 있다면 최근 실거래가를 꼭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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