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 코인 스캠 아닐까?
오늘 글에서는 엄청난 상승으로 한동안 코인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세이 코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세이 코인은 많은 분들께서는 세이 코인 스캠 여부를 찾아보실 정도로 엄청난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10월달까지만 해도 100원대였던 세이 코인이 400원까지 오르게 되니, 오히려 불안하실 분들 또한 많았던 것인데요.
그렇다면, 정말 여러분의 걱정대로 세이 코인은 스캠일까요? 아니라면, 이 녀석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세이 코인 스캠 아닌 이유
특징은 무엇일까?
물론, 제가 말하는 데로 특정 코인이 스캠이다, 아니다로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번 챕터의 제목을 스캠이 아닌 이유로 적은 이유는 해당 코인이 단순히 이름만 지닌, 쓰임새나 특징이 없는 코인은 아니기 때문인데요.
세이 네트워크는 최고의 속도를 지향하는 레이어 원의 블록체인인데요. 해당 프로젝트는 디파이 생태계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녀석인데요.
이 세이 코인은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생했습니다. 세이는 2만 TPS라는 거래 처리율과 500밀리초의 완결 시간을 제공하는데요.
참고로 이 수치는 이더리움보다 훨씬 빠른 성능을 자랑하며, 이는 기존의 다른 레이어 2보다도 높은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러고 해요.
세이코인의 활용성
여기서, 세이 코인은 세이 네트워크에서 활용되는 일종의 토큰의 개념인데요. 세이코인은 레이어 생태계 플랫폼 토큰으로 활용되며, 전송 수수료에 사용된다고 해요.
단순히 거버넌스 용 토큰이 아니라, 나름의 실용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세이 코인의 상승 또한 분명 눈여겨 볼만한 움직임이라는 것이죠.
세이에 대한 인정
이러한 세이 네트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라 할 수 있는 바이낸스 런치풀에 선정되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세이 코인 부정적인 점은 없을까?
단점 알아보기
그렇다고 해서, 세이코인이 무조건 전도 유망한, 제 2의 비트코인이다! 라는 말을 하려는 것일리는 없겠죠? 마지막으로는 세이코인이 지니고 있는 단점, 혹은 극복해야 하는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듯, 세이코인은 기본적으로 탈중앙화 코인입니다. 그렇기에 세이가 탈중앙거래소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사용자들을 납득시켜야 하는데요.
이미 우리는 샘 뱅크먼이라는 희대의 인물을 통해 DEX라는 것이 사실은 탈중앙화와는 거리가 멀 수 있음을 크게 인지한 상태이기에 이는 세이의 극복 과제입니다.
또한 세이토큰의 물량이 상당히 남아있다는 점도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서야 하는 산입니다. 세이코인의 경우, 현재 유통 중인 물량이 전체 공급량의 일부에 불과하여 향후 풀릴 물량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죠.
차트 이야기
마지막으로는 세이코인의 차트적인 측면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코인의 경우, 분명 상승 이후에 많은 거래량이 터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빠져나간 거래량의 규모가 그렇게 과하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아직 충분히 추가 상승의 여지가 남아있는 것이죠.
다만, 이미 과열화된 비트코인이 갑작스러운 조정을 맞게 되면 세이코인 또한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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