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에서는 유튜브 롱폼 노출 클릭률 데이터에 대한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유튜브 쇼츠와 달리, 롱폼 컨텐츠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노출 클릭률이 나와야 정상일까요?
아니, 나아가 떡상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퍼센티지가 나와야 좋은 영상이라고 유튜브에서 인식을 할까요?
많은 분들께서 최근 유튜브를 시작하시지만, 대부분 쇼츠를 통해 컨텐츠 제작을 시작하시는 만큼, 롱폼에 대한 정보는 많이 부족하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이에, 오늘 글에서는 영상 노출 클릭률과 알고리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까요?
유튜브 롱폼 노출 클릭률 기준
노츌률의 평균 수준은?
가장 먼저, 유튜브 롱폼 노출 클릭률의 평균치에 대한 얘기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떡상이 되는 영상의 기준을 얘기하기에 앞서, 일반적인 영상들의 평균부터 알아보도록 해야겠죠?
유튜브 공식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동영상 노출 클릭률은 보통 2%에서 10% 사이에 분포한다고 해요.
숏츠 영상의 경우에는 조회율과 관련된 공식 발표나 데이터가 잘 없는 반면, 롱폼의 경우에는 아예 유튜브 고객센터에 아래와 같이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유튜브의 모든 채널과 동영상 중 절반은 노출 CTR이 2%에서 10% 사이입니다.
표준값보다 낮은 경우
즉, 대부분의 영상의 노출 클릭률은 2%에서 10% 사이이며 이를 넘을 경우 말 그대로 일반적이지 않은 영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반대로 CTR이 2% 이하로 너무 낮다면 해당 콘텐츠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유튜브 알고리즘이 그 영상을 추가로 추천하지 않고 노출을 중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디시인사이드나 각종 블로그, 쓰레드 등의 커뮤니티 유저 의견을 살펴보았을 때, 노출 클릭률이 2% 미만일 경우 시청자 관심을 끌지 못해 알고리즘 상 추가 노출이 어렵다고 보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유튜브 떡상의 가능성 기준
반면 10%를 넘어가는 경우에는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에 매우 유리한 콘텐츠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약 10%를 넘기면 성공적인 썸네일이나 제목의 결과로 보며, 이 정도면 유튜브가 해당 영상을 적극적으로 더 많은 이용자에게 노출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유튜브 롱폼 노출 클릭률 구간별 특징
CTR이 2% 미만일 경우
위 내용을 유튜브 롱폼 노출 클릭률 구간별 특징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CTR이 2% 미만일 경우, 이는 매우 저조한 수치로 평가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거의 끌지 못한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수준의 클릭률이 지속되면 유튜브 알고리즘이 해당 콘텐츠를 추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해요.
특히 초반 노출 구간에서 반응이 없다면 추가적인 노출 자체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이런 수치가 나오셨다면 초반부에 조금 더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내는 식으로 방향을 설정하셔야 겠죠.
2%에서 5% 미만의 노출 클릭률
한편 2%에서 5% 사이의 수치가 나오시는 경우, 평균 이하 또는 다소 저조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이 경우 콘텐츠 자체보다는 썸네일이나 제목이 비매력적일 가능성이 크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커뮤니티 유저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유튜브 알고리즘은 이러한 클릭률이 반복될 경우, 채널 전체에 대한 노출량을 점진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노출 클릭률이 5%에서 7% 사이일 경우
이는 무난하거나 약간 부족한 수준으로 해석됩니다.
5%를 넘기면 그럭저럭 괜찮다, 썸네일이 어느 정도 작동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알고리즘 상에서 크게 유리한 조건은 아니며, 많은 크리에이터들은 최소 마지노선을 7%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크리에이터 갤러리 같은 곳에서는 5%는 위험 수위, 7%는 평타 이상이라는 공감대가 자주 보입니다.
노출 클릭률 7%에서 10% 수준
마지막으로 7%에서 10% 수준의 노출 클릭률은 롱폼 콘텐츠 기준에서 평균 이상 혹은 우수한 수치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국내 크리에이터들은 7~8%대 클릭률을 기준선 또는 안심할 수 있는 범위로 보는 경향이 강했는데요.
한 유튜브 마케팅 전문가 채널에서도 평균 CTR이 약 7%라고 밝혔으며, 10%에 가까우면 꽤 잘 만든 콘텐츠로 알고리즘이 인식한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커뮤니티 내에서도 노출클릭율이 8%면 그래도 망한 영상은 아니다, 이 정도면 추천 더 들어올 수도 있다는 긍정적 반응이 많았습니다.
유튜브 롱폼 노출 클릭률 주의사항
다만, 위의 유튜브 롱폼 노출 클릭률 분포에 대한 내용은 절대적인 공식 기준이라기보다는 국내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종합한 것이라는 점을 함께 꼭 명심해주세요.
다만 유튜브 알고리즘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므로, 노출 클릭률이 높다고 무조건 성공을 담보하지는 않지만, 노출 클릭률 수치가 높을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는 대체로 의견이 모아지더라고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은, 유튜브 알고리즘은 시청 지속시간이나 시청 유지율 같은 시청 품질 지표를 함께 평가한다는 점입니다.
실제 디시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썸네일만 잘 만들어서 CTR만 높이고 정작 시청지속시간이 짧다면 금방 묻힌다는 의견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는 점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강조드리며 오늘은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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