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증권사 차이는 무엇일까?
여러분은 혹시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 차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일반적으로 주식 계좌를 한 번이라도 개설해보신 분이라면 당연히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해서 이용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 우리는 종종 자산운용사라는 용어를 접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사고 파는 우리 개인들에게 있어서 자산운용사라는 단어는 생소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과연 이 개념은 주식시장에서의 증권사와는 무엇이 다른 것이며 그들은 어떤 일을 하는 걸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자산운용사 특징 알아보기
자산운용사의 개념과 펀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차이를 이야기한다면서 갑자기 펀드를 소제목으로 붙이니 당황하셨을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자산운용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펀드라는 개념에 대해 강조를 해야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펀드라고 하면 주식 상품이라는 단어와 연결되기에 혼동될 수 있지만, 결국 펀드라는 것은 투자를 위해서 고객으로부터 돈을 모은 뒤에 이 돈을 바탕으로 투자를 운용하는 것을 총칭하는 말이랍니다. 그렇기에, 굳이 주식이 아니더라도 펀드의 분야는 엄청나게 다양한데요.
바로 위에서, 펀드라는 것은 고객으로부터 돈을 모아서 운용한다는 말을 했는데요. 고객이 직접 투자를 하지 않고 굳이 수수료 등의 비용까지 부담을 하면서 돈을 맡긴다는 것은 그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를 신용하고 자금을 맡기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펀드의 경우 전문적인 펀드 매니저들이 운용을 합니다.
자산운용사의 역할
이때, 이 펀드 매니저들이 소속되어 있는 곳이 바로 자산운용사인데요. 자산운용사는 자산관리를 맡기는 고객들에게 제공해줄 펀드상품을 구성하고, 이 펀드상품을 실제로 운용함으로써 고객의 돈을 간접투자하며 이로 인한 수수료를 챙깁니다.
자산운용사의 직원이라면, 해당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에 있는 자산들에 대한 가치적인 판단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의 펀드 운용을 하는 것이죠.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 비교하기
차이는?
그렇다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무엇이 다른걸까요? 아무래도 여러분도 쉽게 증권사를 통해 펀드를 구매했거나 하는 경험이 있어서 더욱 혼동이 되실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증권사는 펀드 상품에 대한 중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펀드를 운용하는 거는 운용사이지만, 자산운용사는 직접 상품 판매를 하지 못하고 은행이나 증권사 등에서 고객들에 대해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죠.
자산운용사의 순기능
그렇다면, 일반 고객들은 어떻게 자산운용사를 활용할 수 있을까요? 자산운용사의 가장 큰 존재의의는 아무래도 금융이라고 하는 영역에 대하여, 전문가에 위임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떤 분야이던 마찬가지인 것은 사실이지만, 특히 금융 산업의 경우 개인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비롯해서 대체투자, 상품 등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얻는 것은 정말 힘들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해당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인 펀드매니저들에게 개인들의 자금을 맡기게 된다면, 그 운용 자금의 규모는 커지고 여기에 더해 전문성까지 확보되기에 자금을 맡겨서 대신 투자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투자자산운용사가 일반적인 증권사와는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자산운용사에 돈을 맡기는 것이 어떤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까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