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에서는 일본 소화제로 유명한 카베진 s 및 a 차이에 대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 가면, 전문 의약품에 버금가는 효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카베진 소화제 많이들 구매해오실텐데요.
그런데, 이 카베진의 라벨을 검색해보면, 어떤 제품은 a 표시가 있는 한편, 다른 제품은 s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과연 이 카베진 내 s와 a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카베진 s 성분과 특징
판매처의 차이
카베진 s 제품의 케이스 먼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해당 제품의 경우 국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상품입니다.
물론 약국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100정 기준 약 18,000원에서 25,000원 사이에 판매됩니다.
효능의 차이
다음으로는 카베진 s 성분에 대한 특징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베진 S의 주성분은 양배추에서 추출한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MMSC)입니다.
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점막의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카베진 s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성분보다는 효능이 중요한 만큼 정리해드리자면, 카베진 S에는 위산이 너무 많을 때 이를 줄여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속쓰림이나 위산 과다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해 줍니다.
또한, 해당 제품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도 포함되어 있어, 음식을 잘 소화하지 못해 더부룩하거나 불편할 때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자연에서 유래한 생약 성분들이 위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카베진 s 외 제품의 특징
카베진 a는?
한편, 카베진 a는 판매처가 일본인, 즉 원조 카베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카베진 a 또한 위를 편안하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위 건강을 지켜주는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차이는 무엇일까요?
카베진 A와 카베진 S의 차이점으로는, 카베진 A는 위 점막의 손상을 예방하고, 항균 및 방부 작용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같은 위 보호 효과에 더 중점을 둡니다.
자소엽 성분은 소화 효소의 작용을 보조하며 위장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적합합니다.
한편 카베진 S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소화 촉진과 속쓰림 완화 같은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창출과 같은 성분은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속쓰림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카베진 S는 주로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며, 일본에서는 단종된 상태입니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이 속쓰림과 소화불량 같은 즉각적인 증상 완화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입니다.
카베진 s 내성은 생기지 않을까?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카베진의 경우, 내성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카베진을 오래 복용해도 내성이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우선 내성은 우리 몸이 특정 약물에 익숙해져서,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더 많은 약이 필요하거나 효과가 줄어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내성은 주로 항생제, 진통제, 또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에서 나타납니다.
카베진은 이런 약물과는 다르게 위 점막 보호와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습니다.
특히나 카베진의 주요 성분인 MMSC는 양배추에서 추출된 자연 유래 성분으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점막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은 체내에서 특정 수용체나 효소를 억제하거나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내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이 외에 카베진에 들어 있는 탄산칼슘이나 탄산수소나트륨 같은 제산제 성분 또한 단순히 위산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특정 신경이나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내성 위험이 낮습니다.
주의사항은?
다만 카베진의 제산제 성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위산 분비 균형이 깨져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이 개선되면 복용을 멈추고, 식습관 개선과 같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