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에서는 우체국 등기 우편에 대하여 폐문 부재로 인하여 받지 못하신 경우에 대한 다음날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반 직장인, 그 중에서도 혼자 사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등기 우편을 받기가 상당히 곤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예기치 못한 등기 우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일 경우는 더 곤란할 수 밖에 없는데요.
만약 여러분께서 갑작스러운 등기 우편 소식에 따라 폐문 부재로 인하여 우체국 등기를 받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우체국 등기 못받은 경우 대처법
폐문 부재 뜻은?
우선, 폐문 부재라는 내용을 인지하고 계신 분이라면 아마 카톡을 통해 알림톡을 받으신 경우일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는 말 그대로 문이 닫혀 있고 부재중이라 등기 전달을 못했다는 뜻입니다.
다른 지인이 대신 받거나 할 수도 없이 문이 닫혀 있어서 아예 전달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등기 우편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우체국 등기 폐문 부재 이후 당일 받는 법
(1) 우체국 방문 수령
첫 번째 방법은 직접 우체국을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경우 당연히 존재하는 여러 방법들 중 제일 번거로운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안내드리는 이유는, 해당 방법이 가장 빠르게 조치(수령)이 가능한 방법이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오전 시간대에 등기가 왔다가 갔던 경우라면 오후 3시 이후에는 해당 등기물이 관할 우체국에 돌아와 있다고 해요.
그렇기에, 만약 여러분께서 해당 등기를 당일에 바로 보고 싶은 경우라면 직접 알림톡에 나와있는 관할 우체국에 전화해보시고 당일 현장 방문을 해주시면 수령이 가능하답니다.
(2) 담당 우체국 기사와 연락하기
한편, 당일의 경우 다른 방법도 있긴 합니다. 바로 여러분의 등기를 담당했던 기사님과 소통하는 방법인데요.
이 경우에는 다만 담당하시는 분의 스케쥴에 따라 혹은 동선에 따라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접선이 된다면 굳이 관할 우체국까지 가지 않더라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 번쯤 당일 수령을 위해서는 연락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체국 등기 폐문 부재 이후 다음날 받는 법
한편, 다음 날 받는 경우는 어떡할까요? 이 부분이 가장 헷깔리실 것이, 알림톡에 보면 일반적으로 재배달할 예정이라는 안내가 함께 발송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부장소는 ~~ 우체국으로 되어 있으니, 헷깔리실 수 밖에 없는데요.
만약 집에 우편물 도착 안내문과 함께 다음날 방문 예정 날짜와 시간이 적혀 있는 종이를 받으셨다면 해당 시간대에 집배원이 다시 방문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알림톡 내에 교부장소가 ~~우체국으로 되어 있고, 이외에 관련 안내가 없으면 우체국으로 가셔야 하는 것이죠.
등기 수령에 대한 원칙은?
마지막으로, 원칙을 알려드리자면 우체국의 등기 우편 원칙의 경우 2회차까지는 재방문을 하고, 법원 등기의 경우는 3회차까지 방문, 그리고 그 이후에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첫 방법대로 직접 방문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등기 우편에 대한 수령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글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