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코인 호재 아시나요?
오늘 글에서는 최근 엄청난 변동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스크 코인 호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식에 비해서 코인이 지니고 있는 변동성은 이제 새삼스러운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에서도 유독 심한 변동성을 지닌 코인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리스크 코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이 코인의 변동성은 정말 엄청난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리스크 코인의 최근 호재는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고, 이 코인의 가치에 대한 얘기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상폐가 걱정이신 분이라면, 이 코인이 지니고 있는 본질적 가치를 알아보면 어느 정도는 가늠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리스크 코인 변동성의 이유
최근 발생한 호재 이야기
가장 먼저, 최근 보이고 있는 리스크 코인 변동성의 이유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당연히 예상하셨듯, 이 코인의 엄청난 최근 변동성의 배경에는 호재가 숨어있었는데요.
그 호재는 바로 리스크 코인의 바이낸스 선물 상장 소식입니다. 사실 리스크 코인은 항상 김치코인이라는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물론 바이낸스에도 현물 상장이 되어있긴 하지만, 거래량의 대부분이 업비트에서 발생하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바이낸스 선물 상장 소식은 리스크 코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이고, 이는 당연히 가격 변동성의 재료가 되었던 것이죠.
리스크 코인 가치 이야기
리스크 코인의 목적
다음으로는, 리스크 코인이 가지고 있는 다른 코인과의 차이! 즉 이 코인만의 희소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리스크 코인이란 어떤 녀석인지부터 얘기를 해보는게 좋겠는데요.
업비트 거래 비중이 가장 크고, 그렇기에 또 우리나라 분들이 특히 많이 이야기하고 욕하는 경우도 많기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리스크 코인은 꽤나 역사가 오래 되었습니다.
이 코인은 2016년부터 발행이 되었으며 독일 개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코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코인은 왜 만들어진걸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리스크 코인은 블록체인의 개발을 위한 일종의 도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많은 수의 컴퓨터들이 함께 연결되어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하는 하나의 방식인데요. 여기서 리스크는 이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앱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특징
이러한 리스크 코인은 다른 코인들과는 차별화되는 몇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사이드체인 아키텍처입니다. 앞서, 리스크 코인이란 블록체인의 개발 도구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서 사이드체인 아키텍처라는 것은 메인 블록체인 옆에 작은 블록체인을 둠으로써, 개발자는 자신만의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고 또 메인 체인이 무거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앱 개발의 용이성 또한 리스크의 특징입니다. 리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익숙한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앱 개발을 지원하는데요. 많은 개발자들에게 친숙한 프로그래밍 언어이기에 앱 개발의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죠.
리스크 코인의 전망
마지막으로는 리스크 코인 전망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커뮤니티를 보면 해당 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꽤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리스크는 굳건한 코인입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기도 하고, 앞서 말씀드렸듯 최근들어 바이낸스에서 선물 상장까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리스크 코인은 전세계에서도 순위권에 꼽히는 거래소들에서 모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코인을 ‘곧 사라질 김치 코인’으로만 치부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죠.
물론, 거래소의 다양성과 코인 자체의 전망을 연결짓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 건강해보이던 세럼 코인도 FTX 사태로 인해 일순간에 날아가버리는 것이 코인판이니까요.
그렇기에 절대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사태를 제외한다면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만큼 위험한 코인은 아님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