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 ETF 특징 및 추천 여부

IRP ETF 이게 대체 뭐야?

IRP ETF 정의
IRP ETF

오늘 글에서는 IRP ETF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어렵지 않게 투자를 통해 큰 돈을 번 사람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투자를 해보신 분이라면, 실제로 투자를 통해 돈을 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나 개별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것은 우리와 같은 일반 개미들에게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렇기에 많은 분들께서는 저희같은 초보를 위해서 ETF를 추천하곤 합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에게는 IRP ETF를 추천한다는 글이나 영상이 정말 많이올라오는데요.

그렇다면, 대체 IRP는 뭐고 또 ETF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사람들은 왜이렇게들 IRP ETF 상품을 추천하는걸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IRP EFT 파헤치기

ETF란 무엇인가?

가장 먼저, ETF가 무엇인지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 할 지라도, 워렌 버핏이라는 이름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유명한 버핏은 주식에 대해 모른다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여기서, 버핏이 말하는 인덱스 펀드라는 것은 특정한 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ETF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미국 증시인 S&P500을 추종하는 펀드나 나스닥 100,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KOSPI 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있습니다.

이러한 ETF는 개별 기업이 아닌, 해당 ETF가 추종하는 지수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기에 어려운 기업 분석이 없더라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투자 대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융상품 ETF 종류 중 IRP
수많은 금융 상품 중에 무엇이 다를까?

IRP의 뜻

다음으로는 IR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IRP라는 단어는 노후대비 수단을 얘기하면서 같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IRP라는 것이, 회사에 다니는 근로자의 노후 대비 수단의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IRP라는 단어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줄임말인데요. 한국말로 그냥 직독직해를 해도, 개인의 은퇴를 위한 연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 퇴직금을 회사에서 금융기관에 맡기고 관리를 받다가, 퇴직 시에 다시 지급하는 제도가 바로 이 IRP인 것입니다.

IRP ETF 사용 방법

이러한 IRP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회사와 거래를 담당하는 (혹은 자신이 선호하는) 은행에서 IRP 계좌를 개설해주세요. 이후부터는 더욱 간단합니다. 매년 일정 금액 이상만 입금을 하면 해당 IRP 계좌는 유지가 되고, 우리는 해당 계좌를 통해 예금이나 펀드, ETF 등에 대한 매수를 하게 되면 연말정산 때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만 55세 이후부터는 연금도 수령이 가능한 것이죠.

IRP ETF 장점과 주의 사항

장점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이 IRP 계좌를 활용해서 할수 있는 ETF에 대한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국내에 선정된 해외 etf인데요. 사실, 세제 혜택이 없는 일반 세제로 거래하면 국내 주식 etf는 세금이 없지만,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의 경우에는 세금이 부과되거든요.

그렇다고 해외 상장 글로벌 etf처럼 손익을 합쳐서 순수익으로 따지는 것도 아니고 한 가지 상품에서 수익이 나면 다른 상품에서 손해가 나서 전체적으로는 이익이 아니어도 세금이 출 또한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포함되기 때문에 다른 금융소득에 더해서 2천만 원이 넘으면 세금이 더 늘어나는 편입니다.

바로 여기서 IRP의 활용성이 등장합니다. irp 등 비과세 연금 계좌로 활용하면 이런 세금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연금 계좌에서는 국내 상장 해외 etf를 통해 발생한 수익에 대해 연금을 수령하는 시점까지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세금 문제 해결
세금 문제의 해결이 될까

면제가 아닌 연기인데 뭐가 유리할까?

물론, 세금 부과를 연기한다는 거지 어차피 내는 건 똑같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으면서 더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연금 적수 계좌로 투자한 상품으로 낸 수익은 한 번에 수령하지 않고 연금으로 나눠서 받으면 자체도 낮아집니다.

연금 계좌에서 발생한 매물 차액은 55세 이후에 받겠다고 하면 연령에 따라서 연 총 200만 원까지는 3.3%에서 5.5%까지 낮춰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물론, IRP를 통한 해외 ETF투자의 경우데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연금 계좌에서 발생한 투자 수익을 55세 이전에 인출하거나 한 번에 찾아서 쓸 경우에는 기타 소득세가 부과되는데, 이는 일반 계좌로 거래했을 때 내는 배당 소득세 15점 4%보다 높은 16.5%가 적용됩니다.

정리하자면, 국내 상장 해외 etf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하기 여러모로 편리하지만 일반 계좌로 투자하면 현재로서는 세금이 높기 때문에 IRP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점!

다만 이는 외국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기에 환율에 따른 수익률 변동 위험이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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