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토큰 증권 무엇이 다를까?
오늘 글에서는 STO 토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과거, 코인 시장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접근되어 왔으며, 코인에 대한 금융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은 약간은 주류와는 벗어난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STO, 즉 토큰 증권을 통해 이러한 흐름은 변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글에서는 STO 토큰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또한, 글의 마지막에는 오늘날 주식 시장과 코인 시장을 함께 흔들고 있는 증권형 토큰, 즉 갤럭시아 코인 이야기도 함께 준비해보았으니! 꼭 집중해주세요.
STO 토큰 정의 알아보기
STO 토큰이란?
가장 먼저, STO 토큰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째서 증권이라는 명칭이 붙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증권형 토큰이라는 것은 다양한 자산을 토큰화하여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기존의 금융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를 토큰화함으로써 활용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떠한 영역이던지, 특정 상품을 토큰 증권화 하는 것이기에 증권업계에서는 이 시장이 적어도 100배 이상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존 코인과 토큰 증권 차이점은?
많은 분들께서 이러한 토큰 증권을 두고,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비트코인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토큰증권은 기초자산과 연계된 증권형 가상 자산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코인과는 성격을 명확히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가장 메이저 코인인 비트코인과 같은 지급결제형, 혹은 이더리움과 같은 유틸리티형 가상자산과는 완전히 목적이 다른 것이죠.
토큰 증권은 기본적으로 증권입니다. 증권이라는 것은 어떤 사물이나 비즈니를 통해 수익이 발생하면 해당 수익이나 가치에 대해 나눠 갖는 일종의 계약을 의미하는데요.
STO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주식, 채권, 부동산, 금, 미술품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하여 토큰 형태로 발하는 것을 의미하죠.
오늘날의 STO 토큰 미래
현재 시장은?
일반적으로 코인 하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규제입니다. 아직 초기의 시장이기에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명확한 틀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일반인들은 피해를 보기 쉽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증권형 토큰의 경우 금융위원회의 영역이 미치는, 증권이라는 점과 자본시장법 등 제도권 규율 안에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합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STO를 정식으로 제도권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 그렇기에 증권형 토큰은 건강한 환경 속에서 제도화되며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도 하고요.
실제로 토큰증권 시장에는 KB증권을 비롯해서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메이저 금융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증권은 피아노, 미술, 웹툰, 영화 콘텐츠 배급을 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하고 있는 것 처럼요.
투자자 보호라는 측면
특히나 이러한 제도권 내의 편입 움직임이라는 시도는 STO 토큰의 경우 투자자 보호라는 측면에서 다른 코인과 대비되는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익증권, 즉 증권이 거래되는 자체도 계좌 관리원과 전자등록 예탁결제원과 함께 관리되는 것이죠.
갤러시아 코인과 STO 토큰
마지막으로는, STO 토큰 중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갤럭시아 코인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갤럭시아 코인은 클레이튼 기반의 토큰인데요.
다른 STO 토큰과 마찬가지로 이 코인 역시 다양한 서비스에서 결제와 보상 수단으로써 사용된다고 해요. 특히나 이 코인은 STO 플랫폼인 GALAXIA STO에서 토큰화된 자산 투자 수단으로 사용되며, 온오프라인 상거래나 메타버스 프로젝트 내 결제에서도 활용된다고 해요.
갤럭시아 코인의 문제점과 전망
그러나 이 토큰은 아직 안정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조심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2023년 10월에는 발표와 실제 유통량에 대한 이슈가 있었으며, 플랫폼 해킹으로 인한 이슈도 있었습니다.
다만, 위에서 제가 계속 말씀드렸듯, 현재 정부차원에서 STO 토큰에 대한 제도화를 추진한다는 점은 갤럭시아 코인에도 큰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정부에서는 비정형증권에 대한 장내 유통시장을 시범적으로 개설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갤럭시아 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시장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큰 호재입니다.
비정형증권의 유통 시장 개설을 통해 새로운 투자 경로와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통 금융 시장과의 통합을 바탕으로 갤럭시아 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금융 생태계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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