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마사지기 저렴이 버전은 어떨까?
오늘 글에서는 최근 인터넷 광고에 많이 보이는 권은비 마사지기, 즉 포터블 마사지기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목에서 말씀드렸듯 제가 구입한 제품은 스파알 목어깨 마사지기가 아닌, 해당 제품과 비슷한(이라고 쓰고 사실상 똑같은) 형태의 마사지기였는데요.
거의 유사한 구조의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본 만큼! 이런 형태의 제품이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오늘 제 리뷰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권은비 마사지기 제품들 중 내 선택의 이유
가격과 평가에 대한 부분
인트로에서만 2번이나 언급했듯, 제가 구매한 제품은 권은비 마사지기 제품과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형태 자체는 거의 유사해보였는데요.
이는, 아마 마사지기의 경우에도 1세대, 2세대 이런 식으로 비슷한 형태들로 구성이 되는 것인지, 시중의 대부분 제품들이 다 같은 형태의 구조이기에 성능 상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비슷한 성능이라면 조금 더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를 해야 실패하더라도 덜 슬프다는 생각에 결정하게 되었기도 하고요.
뿐 만 아니라, 평가 또한 좋은 편이었습니다.
비슷한 류의 제품들 중 세 번째로 많은 상품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높았기에 도전을 해도 될 것 같더라고요.
1위와 2위 제품의 경우에는 로켓직구를 통한 해외 배송 상품이었다는 점도 마음에 걸렸고, 이에 따라 구매를 하게 된 것이죠.
제품 실제 평가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실제 사용 리뷰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가장 혹했던 부분은 정말 사람이 손으로 어깨를 주무르는 것 같다는 평가 때문이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전 세대의 마사지기를 가지고 있었고 이에 대해 만족스럽게 사용하다가 너무 오래되어서 버렸었는데요.
마사지기 내부의 롤러가 돌돌 돌아가면서 시원한 부분을 눌러주는 부분은 정말 좋았지만, 제가 이번에 산 제품의 리뷰들처럼 ‘손으로 정말 주무르는 느낌’은 아니었기에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이었습니다.
다만, 능숙한 기술을 가진 사람의 손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악력이 쎈 사람의 손이라는 느낌은 들었어요. 그렇기에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무리를 해서 뻐근한 상태라 할 지라도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보다는 뭉친 부위를 정말 쎈 힘으로 주무르는 느낌이었죠.
물론, 어깨가 많이 뭉친 날에는 이러한 느낌이 너무나 절실했기에 또 너무 좋았습니다. 실제로 뭉친 부분은 확실히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동이 끝나고 나면 얼마지 않아 다시 뻐근한 느낌은 남게 되더라고요. 운동 등으로 인하여 근육이 뭉치는 것과는 별개로 뻐근한 듯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는 것이 한계라면 한계였던 것이죠.
꼭 권은비 마사지기 구매를 해야할까?
그렇다면, 굳이 권은비 마사지기 제품이 아닌 다른 비슷한 류의 녀석들을 구매하는 것은 어떠할까요?
저의 경우에는 두 종류를 다 구매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제가 구매한 것도 충분히 성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괜찮았는데요.
다만, 일주일 썼을 뿐인데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한다거나 하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비슷한 구조라 할 지라도, 금액이 2배 차이가 난다는 것은 분명히 내부 기계의 퀄러티 측면에서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선뜻 무조건 싼 녀석으로 사라는 말씀은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제가 직접 구매하여 일주일 여간 사용해본 권은비 마사지기 비슷한 제품 리뷰를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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