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나리스 비염 스프레이 그 효과는?
오늘 글에서는 옴나리스 비염 스프레이 사용 후기를 다뤄볼까 합니다.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이라면 이미 해당 치료제가 어떤 녀석인지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따라서 오늘 글에서는 옴나리스 스프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다뤄보고,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그 다음에는 다양한 비염 치료 방법 중에 어떤 것이 나은 지에 대한 얘기도 덧붙이고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옴나리스 비염 스프레이란?
다른 치료제와의 비교
오늘 글을 찾아 들어오신 분이라면, 이미 병원에서 옴나리스 비염 스프레이를 처방받아오신 분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께서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 처방을 받으셨듯, 해당 스프레이는 전문의약품으로써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을 필요로 하는 녀석이에요.
여러분께서도 인지하시고 겠지만, 비강스프레이의 경우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과 처방전이 반드시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나뉘는데요!
전문의약품의 경우 대체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가기에 많은 분들께서는 일반의약품을 더 선호하시지만, 실질적으로는 오히려 전문의약품류들이 더 내성도 적고 부작용도 적다고 해요.
나잘 스프레이 중에는?
한편, 전문의약품인 스테로이드성 스프레이들의 경우에도 성분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모메타손이라는 성분, 플루티카손이라는 성분, 그리고 시클레소니드라는 성분이 대표적인 나잘스프레이에 쓰이는 성분이라고 해요.
사실, 이 성분들이 다 다른 것이긴 하지만 효과에 있어서 그렇게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해요. 다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시클레소니드 성분의 경우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서 만족도가 높다고 오늘 처방해주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참고로, 처방을 받는 나잘스프레이들의 경우, 비강 혈관을 수축시키는 일반 의약품 대비 효과는 느리게 나타난다고 해요. 그렇지만 훨씬 안전하고 장기 사용이 가능한 것이죠.
실제 옴나리스 비염 치료제 사용 후기
나의 케이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직접 사용 중인 저의 후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위 챕터에서 언급했지만,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의 스프레이들은 안전하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단점으로써는 효과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4일, 사람에 따라서는 1~2주일이 걸린다고 해요.
그런데, 제가 사용한 옴나리스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즉각적이었다는 점이 저는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번 사용하고 1~2시간 정도가 지나자 정말 코막힘이 많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그 효과가 단기적인 것도 아니었어요. 찾아보니, 시클레소니드 성분 또한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써 당연히 비슷한 효과를 내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약품들의 경우에는 최소 3~4일 정도는 지나야 비염에 대한 개선효과가 나타난다고 한 것에 반해, 옴나리스는 사용 첫 날부터 확실히 비염이 개선되었고, 이후에도 효과는 괜찮았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와 비교
하지만, 제가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의 경우 옴나리스를 사용했을 때 오히려 효과가 늦게 왔고 플루티카손 성분이 들어가는 제품이 더 효과적이었다는 후기들도 꽤나 존재했어요.
그렇기에, 무조건적으로 옴나리스 제품을 쓰라고 추천드리기는 조심스러울 것 같습니다. 여러 정보를 찾아봐도 아무래도 같은 성분이라 할 지라도 개인별 체감 효과가 달랐기 때문인데요.
다만 옴나리스 제품의 경우 제품 소개도 그러하고, 제가 느끼기에도 사용 1일차부터 효과를 느꼈기에 괜찮은 제품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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