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효과는?
오늘 글에서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정제 비타민 + 액상형 피로회복약 중의 하나인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어느 순간 독일의 오쏘몰 이뮨이 마치 신비의 부스터인 것처럼 인터넷에서 말이 돌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에 따라, 이와 비슷한 형태의 정제형 비타민과 액상 성분이 함께 담긴 녀석들이 저마다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정관장의 활기력 제품은 그 출시 시점이 2007년으로써, 꽤나 역사가 깊은 제품인데요. 여기에 활기력 부스터 라는 이름으로 이중복합 제품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그 효과는 어떠할까요?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해당 제품의 성분부터 실제 복용 후기까지, 함께 보도록 하시죠.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비교하기
활기력과 부스터는 다르다?
오늘 글의 주제는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를 섭취했을 때 실제 느끼는 효과가 메인인데요. 이를 얘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제품의 특징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죠?
앞서 제가 정관장 활기력은 2007년부터 그 역사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나왔으며 현재에도 판매하고 있는 활기력과, 오늘 소개해드리는 활기력 부스터는 조금 다릅니다.
전자와 후자 모두, 홍삼에 다섯 가지 전통 소재(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를 추가한 액상형 홍삼액이 들어가 있는 것은 일치합니다.
부스터만의 특징
다만, 활기력 부스터의 경우 한 가지가 추가됩니다. 바로 정제형 비타민이 추가된다는 점인데요. 동그란 알약 형태의 이 정제형 약에는 비타민 B1부터 시작해서 비타민 B2, B6, K, 판토텐산, 나이아신, 아연 등의 엄청나게 많은 성분들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 참고: 전체 성분 및 효과
비타민 B1 : 탄수화물 및 에너지 대사에 도움
비타민 C / 셀렌 / 구리 : 유해산소로부터 세포 보호
비타민 K / 망간 : 뼈의 구성에 도움
판토텐산 : 탄수화물 및 에너지 대사에 도움
엽산 : 세포 및 혈액 생성에 도움
비타민 B2 / 나이아신 :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
아연 : 면역 기능 도움
비타민 B6 :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 정상 유지에 도움
이 활기력 부스터의 경우, 마치 오쏘몰 이뮨을 먹는 것처럼, 외캡을 분리해서 정제형 알약을 꺼낸 뒤, 이를 밑의 액상 용액과 같이 드시는 것이랍니다.
실제 복용후기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와 다른 제품의 차이는 있을까?
그렇다면, 지금부터 해당 제품을 실제 선물 받아서 한 달여간 섭취한 입장에서의 생생한 리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확실한 체감 효과는 존재하지만, 그 효과가 정말 드라마틱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주변을 보면 이러한 이중복합 부스터를 먹고 나서 쌩쌩해졌다고 하는, 이른 바 간증과 같은 후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많은 종류의 제품을 먹어보았지만 활기력 부스터를 포함해서 어떠한 형태의 제품이라도, 마치 힘이 솟는 것과 같은 그 정도 수준의 다이나믹한 효과는 없었습니다.
다만, 평소 같았으면 이제는 한계다 싶을 상황에서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닌 느낌이 강했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이를 조금 더 공감하실 수 있게 표현하자면, 게임에서 전체 체력이 100이라고 했을 때, 활기력 부스터는 내 체력을 100에 가깝게 더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전체 체력을 150으로 만들고 그에 맞게 내 남은 체력도 같이 늘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체력은 확실히 늘어났지만, 뭔가 활력이 더 생긴다기보다는 한계치가 더 늘어난 느낌이라는 것이죠.
처음 먹었을 때에는 상상한 것처럼 막 새로운 힘이 솟는 느낌이 아니었기에 조금 실망했어요. 하지만 하루 하루 먹으면서 느낀 것은, 이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느끼는 경험은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저와 같은 경우도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 글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