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바a 성분 사용하는 다른 제품은? 단종된 이유까지

스티바a 성분 체크해봐요

오늘 글에서는 스티바a 성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피부과 의사 망하게 하는 크림이라는 자극적인 주제로 최근 국내에서 엄청나게 주목을 받은 크림이죠? 바로 스티바a가 최근 단종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많은 분들께서 이 스티바a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제품을 찾아보시고 있습니다. 어떠한 제품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성분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에 오늘 글에서는 스티바a 크림의 성분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와 관련된 제품과 성분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스티바a 성분

주성분은 트레티노인

인트로에서 간단히 말씀드렸듯, 해당 제품을 대신할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 제품에 들어있는 주성분을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죠?

이제는 단종된 스티바a 크림을 제조하는 회사는 바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라는 기업인데요. 이 곳의 사이트를 들어가보시면 스티바에이 크림의 주성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바로 트레티노인이라는 성분인데요. 해당 성분은 비타민A 유도체의 일종으로써 원래는 여드름 치료를 목적으로 했지만, 그 밖에 피부의 주름이나 색소침착에까지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스티바a 성분
출처 : GSK 홈페이지

트레티노인이 가장 유명한 것은 미국 FDA로부터 광노화 치료제로써의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부분인데요. 그렇기에 오늘날 스티바에이 크림 또한 주목을 받은 것이죠.

동일 성분으로 제조된 것이 있을까?

그렇다면, 트레티노인이 들어가 있는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 또한 스티바에이의 단종 대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우리나라에 있는 제품 중, 트레티노인 성분을 사용하는 제품은 20가지가 넘는다고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당 제품들이 모두 대체 품목으로써 동일한 효과를 낸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그렇기에, 단순히 트레티노인 성분이 섞여 들어가 있는 것 외에, 해당 성분이 단독으로 들어가는 제품을 골라주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있나요?

문제는, 같은 성분의 약이라 할 지라도 원래 제품만큼의 효과를 지닐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물음표인데요.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꾸준히 카피제품들에 대한 체크를 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스티바a 크림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제품은 2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바로, 투앤티 크림(더유제약)과 프로좀에이크림(나노팜)입니다.

*물론, 위의 두 제품의 경우에도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 이후에 어떤 변화가 생길 수는 있는데요. 그 경우 바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종된 이유

제품의 하자일까?

그렇다면, 한편으로는 스티바a 크림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시는 제품 자체의 하자 때문은 아니라고 해요.

지금 당장 스티바a라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시더라도, 2004년부터 해당 제품과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그만큼 해당 제품의 경우, 그 출시일이 오래된 녀석입니다.

스티바a 미국 FDA
공신력 확보

미국 FDA로부터 승인까지 받은 효과가 좋은 성분을 의료계에서 가만히 놔뒀을 리가 없겠죠? 이후 트레티노인 크림의 주성분인 레티노이드는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이 되는데요. 이에 따라 2세대부터 4세대까지, 해당 성분은 끊임없이 발전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최근에서야 이슈가 되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글로벌적으로 1세대 제품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제조사인 GSK는 단종을 결정한 것이죠.

이후 세대의 제품은?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대체품 대신, 이후 세대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후 세대 중 가장 유명한 제품들은 바로 3세대의 디페린, 그리고 4세대의 아크리프입니다. 두 성분 모두 1세대에서 가지고 있던 문제인 햇빛에 대한 민감성과 안정성이 많이 개선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글에서 우선적으로 같은 성분을 이야기한 까닭은, 아직 후속 세대의 경우 항노화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데이터가 쌓이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그 부분에 있어서는 공식적인 승인이 나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죠.

물론, 해당 성분들에 대해서도 꾸준한 연구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만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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